디자인의 분야 총정리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자인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산업디자인
산업디자인이라는 말은 순수한 공예디자인을 제외한 디자인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넓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디자인의 범위는 다음과 같으며 시각디자인의 범위는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시각전달 디자인
우리가 읽고 보는 것의 모든 영역에 관련된 디자인으로 대중적인 매체나 미디어를 통한 상업적인 광고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인쇄매체에 의한 것으로는 선전물, 브로슈어, 판촉물, POP, 포장 디자인, C.I.P, 포스터, 안내문, 빌보드, 레코드 재킷, 달력, 슈퍼 그래픽 등이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그래픽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영상에 의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그래픽의 제작을 등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에 의한 애니메이션, 영상, 패키지 디자인, 상세페이지 등이 현재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이는 디자인 영역이기도 합니다. 현대의 산업은 제조 방법의 다양화, 다국적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세계의 단일 시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매년 새로운 시각 디자인 영역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의 정보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보니 이에 따른 광고, 홍보의 산업이 계속 확장되고 있어 시간을 다투는 정보화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 란 아주 어렵습니다.
제품 디자인
현대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기기를 기획하여 디자인하는 것으로 기계에 의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제품 디자인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전기제품, 가전제품, 일반 생활용 기류, 자동차, 선박, 비행기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관한 것들이 이에 속합니다. 특히, 차량 등은 트랜스포테이션 디자인으로 그 범위는 대단히 광범위합니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모든 도구에 있어 생활에 편리하며 경제적이고 조형적으로 아름다움을 갖춘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에서 편리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디자이너는 항상 사용자와 인체 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제품을 기획하여야 합니다.
공예디자인
공예디자인은 작업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귀족 공예라고 할 수 있는 일품공예이며, 다른 하나는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으로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하는 대중 공예입니다.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이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는 수공예가 있는데 이는 대중의 취미생활로 이어지는 공예이기도 합니다. 공예에는 도자기 공예, 금속공예, 초자 공예, 염색공예, 염직공예, 양초공예, 초경 공예, 지공예, 목공예, 목칠공예 등이 있는데 이는 제작하는 방법이나 내용에 따라 분류되고 있습니다.
근대산업의 발달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소재의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공예의 제작 방법이나 테크닉의 개발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컴퓨터 그래픽의 등장, 소재와 소재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제3의 재료 등장은, 다양해지는 소비문화시대와 접하고 있어 산업공예 분야는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분야
디자인이 독자적인 개념을 가지고부터 상업 디자인 또는 광고 디자인이라 불리던 시기를 지나 인쇄물을 대상으로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어휘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디자인이 꼭 상업적인 의미에만 종속되는 것이 아니며 더구나 인쇄물에 한정된 의미로 사용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시각 디자인 혹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 함이 옳을 것입니다. 전달이란 인간이 무엇인가를 전하고 함을 말합니다.
방법으로는 인쇄에 의해 정보가 양산되어 수송기관의 힘을 빌어 배포되는 과정이 오랫동안 우리 생활을 지배해 왔으며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중 신문이 대표적인 인쇄매체였으며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쇄술이 기술적으로 혁신되고 운송기 관도 다변화되어 소위 정보의 스피드화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동시에 정보의 수집 방법도 다양화되어 '보다 빨리, 보다 많이'라는 구호가 등장하였는데 인쇄에 의한 정보수집과 전달의 역사는 바로 신문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인쇄가 된 것은 전부가 뉴스'라고 한 표어는 인쇄매체가 갖는 위력을 한마디로 대변하고 있으며, 뉴스의 즉시성이라는 점에서는 TV로 시청한 후에도 신문의 동일한 기사를 읽고 싶어 하고 사진으로 확인하고 자료나 상세한 기록을 알고자 하는 심리가 보편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TV와 신문 등의 인쇄물 공존이 가능하며 컴퓨터 그래픽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